'보험사기' 컴퓨터로 잡는다

입력 2004년07월07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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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대검찰청은 7일 교통사고로 보험금을 타내는 보험사기꾼들을 적발하기 위해 고안된 "보험사기 인지시스템"을 도입토록 일선지청에 지시했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작년 10월 금융감독원이 보험사기 혐의자 선정에서부터 추적 및 보고서 작성까지 가능토록 개발한 것으로 수작업에 의존해 왔던 종전 분석작업에 비해 인력과 시간을 절감하고 보험사기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는게 장점이다.

대검은 최근 컴퓨터 시스템을 이용, 보험사기 혐의자를 첫 구속한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염웅철 부장)의 건의를 받아들여 시스템 도입을 추진중이다. 검찰은 22차례 교통사고를 유발해 4천500만원의 보험금을 타내고도 혐의를 부인하던 김모씨가 컴퓨터 시스템 적용결과 사기 점수가 보험사기 가능성이 있는 30점보다 훨씬 높은 90점으로 나오자 곧바로 자백, 1일 김씨를 구속하는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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