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차, 해외 상장 본격화

입력 2004년07월12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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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블룸버그=연합뉴스) 제너럴모터스(GM), 폴크스바겐 등의 중국측 파트너인 중국 상하이자동차공업총공사(SAIC)의 해외 상장 추진이 본격화되고 있다.

해외 상장 인수자 경쟁에 뛰어든 한 은행 관계자는 SAIC가 10억달러 가량의 주식을 해외 증시에 상장할 계획이며 시티그룹, 골드만삭스, UBS 등으로부터 지난 10일 인수 제안서를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SAIC 상하이 본사 사장 비서인 쉬량린은 "아직 준비 단계"라고 답했을 뿐 구체적인 추진 내용에 대한 답변은 거절했다.

SAIC가 사상 첫 해외 기업공개(IPO)에 나선 것은 최근 중국 증시에서 자동차 업종의 약세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덴웨이모터스와 브릴리언스차이나오토모티브홀딩스 등의 주가는 지난 4월 중순 중국 정부가 긴축정책 일환으로 은행 대출을 제한한 뒤 3분의1 가량 빠졌다.

SAIC는 7년전 첫 기업공개에서 21억위앤(2억5천370만달러)의 자금을 모았으며 현재 시가총액은 283억위앤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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