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정유,가동률 80%로 낮춰

입력 2004년07월16일 00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여수=연합뉴스) LG칼텍스정유가 공장 가동률을 20% 낮췄다.

LG정유 여수공장은 16일 "노조의 부분 파업과 관련, 공장 안전을 위해 오후 5시부터 100% 가동하던 공장의 가동률을 80%로 낮췄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LG정유의 하루 평균 원유 정제량은 65만배럴에서 50여만 배럴로 줄게 됐다.

공장측은 "노조가 교대 근무를 거부해 근무 중인 근로자들의 집중력 저하 등에 따른 안전 사고 위험이 있어 가동률을 낮춘 것"이라며 "원상복구나 추가 감축 여부는 중앙노동위원회 중재 여부와 노조의 대응에 따라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LG정유 노조는 이날 오후 3시근무조(169명)에 대한 교대는 거부했으나 오후 11시 근무조는 정상 교대해 사측과의 협상 여지를 남겼다. LG정유 노사 교섭은 이날 근로자들의 교대근무 거부에 대한 사측의 중노위 직권중재 신청으로 중단된 상태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