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중고차거래 3개월만에 상승세

입력 2004년07월17일 00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지난 6월 수도권 중고차 거래대수가 3개월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서울자동차매매사업조합이 최근 집계한 수도권(서울, 인천, 경기) 6월 중고차 거래현황에 따르면 수도권의 총 거래대수는 2만6,515대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5월보다 2,558대(10.7%) 증가한 것. 올해 중고차거래는 지난 3월까지 증가세를 이어오다 4월과 5월 연속해서 감소했다.

지난 6월 차종별 거래현황을 보면 경차와 RV의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경차는 총 1,651대가 거래돼 5월보다 280대 늘어났다. 증가율도 20.4%로 가장 높았다. RV는 거래 증가대수가 가장 많았다. 총 거래대수는 4,538대로 5월보다 483대 늘었다. 전월 대비 증가율은 11.9%.

서울조합은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차를 사려는 소비자들이 늘어난 데다 7월부터 중고차값이 오른다는 언론보도로 매매가 늘었다고 분석했다. 또 고유가로 차 유지비를 아끼려는 소비자들이 경차를 선호했고, 휴가철을 앞두고 실용성이 높은 RV를 많이 찾았다고 덧붙였다.

*수도권 거래분석현황 자료실에 있음.


최기성 기자 gistar@autotimes.co.kr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