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F-1 유치 백지화 선언한적 없다"

입력 2004년07월20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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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경남도는 포뮬러 원(F-1) 국제자동차경주대회 유치문제와 관련, 타당성 용역결과에 따라 유치 여부를 결론짓기로 했다.

배종대 도 체육청소년과장은 20일 도청 프레스센터를 방문, "김태호 지사는 F-1 유치문제와 관련, 전문기관에 용역을 의뢰해 충분한 타당성 조사를 거친 뒤 결론을 내리는 것이 일관된 입장이었다"며 "일부 언론에서 얘기하는 F-1 유치 백지화를 선언한 적은 없다"고 강조했다.

배 과장은 "따라서 이달말께 강정호 정무부지사와 정영조 한국자동차경주협회(KARA) 회장, 도 실무자 등이 영국 포뮬러 원 매니저먼트(FOM) 버니 에클레스톤 회장과 만나 F-1 대회 본계약 체결 일정을 1년간 연장하는 문제를 놓고 협상을 벌일 방침"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최근에 도가 본계약 체결 1년 연장을 요구하는 도지사 서한문을 FOM측에 보냈는데 곧 회신이 있을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선거과정에서 김혁규 전 지사가 추진한 F-1 경주장 부지에 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하겠다는 공약을 내걸면서 도가 F-1 유치를 포기하는 쪽으로 비쳐졌다. 그러나 본계약 체결시한이 1년간 늦춰지면 전문기관의 타당성 용역결과에 따라 F-1 유치 여부가 결론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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