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AFP=연합뉴스) "리콜 스캔들"로 경영위기를 겪고 있는 일본의 미쓰비시자동차는 유일한 미국 현지공장의 근로자 1천200명을 감축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미쓰비시자동차는 오는 10월부터 3천150명의 근로자가 일하고 있는 일리노이스 노말공장의 생산라인을 2개에서 1개로 줄이고 인력감축을 단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쓰비시자동차의 미국 판매는 올 상반기에 10만1천802대에 그쳐 작년 동기보다 26% 이상 감소했다.
미쓰비시자동차의 북미지역 책임자인 핀바르 오닐은 "이번 생산능력 조정은 장기적으로 지속적인 성장과 이윤확대 등을 가져다 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