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주력 협력업체 4곳 임단협 타결

입력 2004년07월23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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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연합뉴스) 현대자동차 협력업체들이 대부분 소속된 금속노조 울산지부의 주력 사업장 4곳이 올해 임금 및 단체협상을 마무리했다.

23일 울산지방노동사무소에 따르면 세종공업과 한국프랜지, 태성 노사는 20일과 21일 올해 임단협 잠정합의안을 놓고 벌인 전체 노조 조합원 찬반투표가 가결돼 임단협을 모두 타결했다. 또 협상에 난항을 보이면서 19일과 20일 파업에 들어갔던 대덕사 노조도 파업 중 교섭 끝에 21일 잠정합의하고 야간부터 정상조업에 들어가는 등 올해 임단협을 끝냈다.

조합원 투표에서 잠정합의안이 부결된 한일이화 노사는 23일 중 재교섭을 갖기로 하는 등 막판 타결을 위한 조율에 나선다. 나머지 세동산업과 두산산업개발 2곳은 교섭이 늦게 시작되거나 계열사 노사협상 진행 과정을 지켜보며 마무리한다는 입장에 따라 타결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울산지방노동사무소는 "올해 지역내 대기업인 현대자동차와 현대중공업이 일찌감치 노사협상을 타결하면서 주요 중소사업장 노사도 예년 보다 빨리 올해 임단협을 마무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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