對中 차부품수출 연평균 142% 증가

입력 2004년07월27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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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대중국 부품소재 수출이 호황이다.

27일 산업자원부가 기계산업진흥회와 공동으로 한.중 부품소재 교역의 변화추이와 변화원인을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대중국 부품소재 흑자규모는 지난 2000년 이후 전체 무역흑자의 절반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지난해의 경우 전체 흑자의 70.4%까지 늘어났다.

업종별로는 지난해 기준으로 화학제품, 전자부품, 1차금속, 컴퓨터부품 등이 호조세를 보였고 섬유, 고무.플라스틱은 다소 부진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자동차부품의 경우 2000년부터 2003년사이 연평균 142.4%의 급신장세를 보였다. 2000년 6천700억달러에 불과하던 것이 지난해는 9억5천400만달러로 3년만에 14배 이상 규모로 늘어난 것이다.

대중국 부품소재 수출은 지난 1998년 부터 지난해까지 연평균 26.9%의 증가율을 기록해 연평균 대중국 수출 증가율 24.1%를 앞질렀다. 특히 지난 1-4월의 경우 대중국 부품소재 수출이 67.7% 증가해 같은 기간 대중국 전체 수출증가율 44.6%를 크게 웃돌았다. 산자부는 이같은 부품소재 수출 호조를 이어가기 위해서는 부품소재 기술기반구축 및 연구개발에 대한 투자 확대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산자부 관계자는 "중국시장에서의 성장성, 특히 수출구조의 변화에 대응한 부품개발을 추진해야 하며 중국업체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한 안정적 수요처 확보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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