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상반기 최대 매출 속 이익 감소

입력 2004년07월30일 00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서울=연합뉴스) 현대차에 이어 기아차도 올 상반기 매출이 반기 최대 기록을 경신, 외형면에서 상당한 성장을 이뤘으나 내수 부진 등으로 영업이익은 감소했다.

기아차는 30일 올 상반기 ▲매출 7조2천729억원(내수 2조1천169억원, 수출 5조1천560억원) ▲영업이익 2천773억원 ▲경상이익 4천726억원 ▲당기순이익 3천533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밝혔다.

수출 호조 및 고부가가치 차종 판매 증가로 매출은 작년 동기 대비 13.3% 증가하며 반기 최대치를 기록했으나 영업이익은 작년 동기보다 21.2% 감소했다. 경상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작년 동기에 비해 각각 14.7%, 7.7% 늘어났다.

판매대수는 내수 12만4천291대, 수출 35만5천867대 등 모두 48만158대로 작년 동기 대비 9.7% 늘어났으며, 수출이 37.8% 증가한데 비해 내수는 30.8% 감소했다. 해외 지역별 판매실적은 ▲미국 13만5천901대 ▲유럽 9만4천558대 ▲중국 3만6천621대로 작년 동기보다 각각 13.7%, 27.3%, 40.4% 증가했다.

고수익 차종 판매 증가로 평균 단가도 높아져 내수의 경우 지난해 상반기의 대당 1천510만원에서 올 상반기 1천560만원으로, 수출은 1만900달러에서 1만1천600달러로 각각 올랐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