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주한유럽연합상공회의소(EUCCK) 모터사이클위원회와 한국모터사이클산업협회(KMIA)는 한국자동차공업협회(KAMA)가 내년 4월 30일부터 5월 8일까지 경기도 일산에서 개최하는 2005 서울모터쇼에 참가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22일 밝혔다.
두 단체는 "서울모터쇼가 승용차 위주로 운영되고 주최측이 모터사이클산업협회를 서울모터쇼의 구성원으로 인정하지 않고 있다"고 주장하며 불참을 결정했다. 이들은 모터사이클의 특성을 최대한 부각시킬 수 있는 별도의 모터쇼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국모터사이클사업협회는 대림자동차공업과 효성기계공업, 수입업체인 할리데이비슨, BMW모터사이클코리아, 혼다모터사이클코리아, 한국모터트레이딩 등 6개사로 구성돼 있다.
주한EU상의는 유사한 이유로 지난 7월 유럽 상용차 4사도 내년 서울모터쇼에 불참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