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자동차 쌍용차 현장실사 착수

입력 2004년08월28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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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쌍용차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중국 상하이자동차(SAIC)가 오는 30일부터 나흘간 현장실사에 나서 쌍용차 매각작업이 막바지로 치닫고 있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상하이자동차는 서면실사를 마무리짓고 오는 30-31일 평택 공장을 시작으로 다음달 2일까지 쌍용차 시설에 대한 현장실사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실사단은 일부 부문별 부사장단을 포함한 상하이자동차 관계자와 자문사인 UBS 기업금융, 도이치뱅크 관계자 등 약 25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평택공장 생산라인 및 연구개발(R&D) 시설, 정비 및 물류 센터, 창원 엔진 공장 등을 둘러보게 된다.

상하이자동차측은 이에 앞서 지난 16일 방한, 서울시내에 사무실(Data Room)을 마련하고 법무.재무 상황에서부터 자산상태, 향후 우발채무 등 전반적 사안에 대한 정밀실사에 돌입했으며 서면(서류)실사를 일단락지은 상태다.

상하이자동차측은 당초 현장 실사단 규모를 60명 가량으로 하고 현장실사 기간도 6일을 요구했으나 채권단측과의 조율과정에서 실사단 규모와 실사기간이 축소된 것으로 전해졌다.




ssyang@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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