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그룹 한국산 부품 도입 가능성 타진

입력 2004년08월31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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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자동차가 르노그룹의 국제 구매 세미나를 30일 서울 메리어트호텔에서 개최했다. 이 세미나에는 르노-닛산 얼라이언스 구매 관계자들이 참가했다.

총 29명의 르노그룹 구매 책임자와 르노-닛산 구매조직 관계자들은 지난 주말 서울에서 개최된 르노그룹의 국제 구매 세미나에 참석해 구매전략과 국제기준에 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세미나가 끝난 후에는 부산의 르노삼성 부품 협력업체를 방문해 생산설비, 부품 생산과정 및 품질검사 등 한국 자동차부품업체의 품질경쟁력 등을 직접 확인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르노그룹 구매 책임자의 방한은 르노삼성의 협력업체가 르노-닛산 얼라이언스의 공동 플랫폼에 부품을 공급할 수 있는 가능성을 타진하는 측면에서 의의가 있다. 르노삼성의 11개 협력업체는 이미 작년 한 해 150억원 가량의 부품을 르노-닛산 구매조직을 통해 수출한 바 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르노삼성측은 “세계 굴지의 자동차회사로 발돋움한 르노-닛산 구매 관계자들에게 르노삼성 협력업체의 우수성을 소개하는 좋은 기회”라며 “향후 르노-닛산 얼라이언스를 통한 구매활동을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글로벌 스탠더드에 맞는 협력업체 육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권용주 기자 soo4195@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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