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지난달 17일 직장폐쇄에 들어갔던 대우버스 노사가 직장폐쇄를 철회하고 6일부터 정상조업에 들어가기로 합의했다.
대우버스 노사는 1일 오후 3시 부산지방노동청 중재로 직장폐쇄 이후 첫 조정회의를 갖고 직장폐쇄를 철회하고 다음주부터 정상조업에 들어가기로 합의하고 노사 합의서를 작성, 교환했다. 대우버스 노사는 또 정상조업에 들어간 뒤 2주일 이내에 임금교섭을 종결하기로 했으며 이번 분규의 주요 쟁점이었던 버스 증산 문제에 대해서는 임금교섭 종결 뒤 노사 양측에서 교섭위원을 선임해 교섭을 벌여나가기로 했다.
대우버스는 6월 중순부터 올해 임단협 교섭을 벌였으나 기본금 16.8% 인상을 요구한 노조에 맞서 사측은 통상임금 7.8% 인상안으로 맞서 파업을 벌여오다 지난달 17일 사측에서 전격적으로 직장폐쇄에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