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기업, 현대자동차그룹에 프레스부품 위탁

입력 2004년09월02일 00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일본의 코마츠가 현대자동차그룹에서 프레스기계의 부품 일부를 위탁 생산한다.

코마츠 자회사로 산업기계 대형업체인 코마츠산기는 현대자동차의 자회사로 산업기계메이커인 위아에 범용 프레스기계의 구조 부재물 가공과 최종 조립부문을 위탁키로 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최근 보도했다. 위아는 구 기아중공업으로 현대자동차그룹으로 편입되면서 이름이 바뀌었다. 양사는 핵심 부품을 일본에서 제공하고 9월중 대상제품을 결정할 예정이다.

이번 위탁생산은 프레스기계의 생산능력 증강을 꾀하고 있는 코마츠와 공장가동률을 높이려는 현대자동차의 생각이 맞아떨어진 데 따른 것으로 관계자들은 풀이했다.

현대자동차그룹의 위스코가 코마츠에 대형 프레스기계를 공급키로 한 게 계기가 돼 이번 계약이 성사됐다. 따라서 원가절감 효과가 확실해지면 위탁생산을 확대할 가능성이 높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오종훈 기자 ojh@autotimes.co.kr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