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 하이브리드차량 미국서 예약 쇄도

입력 2004년09월08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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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연합뉴스) 내년초 미국에서 선보이는 일본 도요타자동차의 하이브리드(가솔린과 전기연료 혼합) 차량에 대한 구매예약이 쇄도하는 등 돌풍 조짐이라고 일본 언론들이 8일 보도했다.

도요타는 하이브리드 엔진을 탑재한 고급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렉서스 RX 400을 내년초 미국에서 발매할 예정으로 8월말 현재 예약이 9천대를 돌파한 것으로 집계됐다. 고급차종인 렉서스 브랜드의 지금까지 미국내 사전예약 대수로는 가장 많은 것이다.

RX 400은 지난 1월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열렸던 북미 국제자동차쇼에서 최초로 선보였다. 마력과 연비를 겸비한 데다 환경친화성이 부각되면서 직후부터 주문이 잇따랐다. 부유층을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으며 연예인들의 예약도 많다고 한다.

도요타는 올해 하이브리드 승용차인 프리우스로 미국을 공략, 모두 4만7천대를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생산이 주문을 따라가지 못할 정도로 인기이다. 이 차량은 지난 7월 한달간 5천대 이상 팔려나가는 등 "하이브리드 붐"을 이끌고 있어 RX 400이 그 돌풍을 이어갈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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