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바이 125만대 무보험 운행"

입력 2004년09월12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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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오토바이 10대 중 7대가 무보험 운행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이 12일 열린우리당 김영춘(金榮春) 의원에게 제출한 "책임보험 가입 현황"에 따르면 지난 6월 기준으로 전국 173만여대의 오토바이 가운데 73%인 125만9천여대가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하는 책임보험에도 들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책임보험에 가입되지 않은 오토바이의 수가 125만3천여대로 집계된 것을 고려하면 6개월만에 무보험 오토바이가 6천여대나 늘어난 셈이다. 자동차의 경우 등록 차량 1천470만여대 가운데 113만8천여대가 무보험인 것으로 나타났다.

김 의원 측은 "무보험 오토바이와 자동차에 의한 교통사고 사망자수가 지난 2002년 509명에서 지난해 610명으로 늘어났다"며 "아무리 경제가 어렵다고 하더라도 책임보험료는 반드시 납부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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