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뮌헨 dpa=연합뉴스) BMW가 도난피해가 가장 큰 "X5 4.4 SUV"의 전자 도난방지장치를 개선할 계획이라고 현지 언론이 15일 보도했다.
BMW 대변인은 "동유럽의 갱들이 열쇠를 돌리지 않고도 BMW의 시동을 걸 수 있는 엔진운용시스템을 개발했다"면서 "69개 이상 각각의 전자시스템을 연결하는 도난방지 장치를 좀 더 정교하게 개발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독일에는 차량 절도 사건이 매년 감소하고 있음에도 불구, BMW X5는 지난해 30대가 도난당해 도난건수 1위를 기록하는 등 동유럽 차량 절도단의 표적이 돼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