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반드시 최정상 무대를 밟는다'

입력 2004년09월16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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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마PAO렉서스팀이 오는 19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펼쳐지는 "BAT GT 챔피언십 시리즈" 제6전 우승에 강한 집념을 드러냈다.

이 팀을 실질적으로 이끌고 있는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이번 대회 우승을 확신하고, 우승이 확정된 다음 날 축하파티를 열 계획으로 일부에 "초청장"을 보냈다. 그러나 우승을 하지 못했을 경우 축하파티는 자동 취소된다.

이 회사 관계자는 "이제 우승을 해야 할 시점이 왔다고 판단하기에 이 같은 행사를 기획했다"며 "팀과 드라이버에게 스트레스를 주는 것 같아 미안하지만 그(우승) 때문에 팀이 존재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연습주행에서 시그마PAO렉서스팀 경주차(렉서스 IS200)의 컨디션은 "우승"에 근접하고 있다. 라이벌팀인 인디고나 오일뱅크보다 평균 랩타임에서 0.3초 이상의 리드를 보이고 있어서다. 그러나 결선에서는 피트 스톱, 라이벌 등 변수가 많고, 이를 풀어내야만 우승컵을 거머쥘 수 있어 긴장의 고삐를 늦추지 않고 있다.

한편 시그마PAO렉서스는 지난 제5전에서도 우승이 확정되면 우승파티를 열 계획이었으나 레이스 도중 리타이어하면서 무산된 바 있다. 과연 시그마PAO렉서스팀이 우승할 수 있을까. 제6전을 지켜 보는 또 다른 즐거움이다.





김태종 기자 kls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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