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보사 자동차보험금 환급 증가세

입력 2004년09월16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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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손해보험사가 자동차보험금 정산을 잘못해 가입자에게 환급해주는 과오납 사례가 최근 증가추세인 것으로 드러났다.

금융감독원이 17일 국회 정무위원회 전병헌(田炳憲.열린우리당)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보험사의 자동차보험 과오납 건수와 금액이 2001년 4만6천762건에 76억원, 2002년 5만3천709건에 65억원, 2003년 7만5천900건에 106억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손해보험사별로 보면 외국계 회사를 포함해 국내 24개사 가운데 동부화재가 최근 3년간 3만4천283건에 46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LG화재 3만780건에 45억원, 현대해상 2만1천963건에 31억원, 동양화재 1만8천657건에 28억원, 삼성화재 1만7천297에 23억원 순으로 나타났다.

전 의원은 "수시로 바뀌는 보험제도의 변경으로 보험사가 보험료를 잘못 적용하는 경우가 잦다"며 "보험사들은 계약체결 때 고객들에게 약관 내용을 자세히 설명해줘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고객들이 잘못 납부한 보험금을 환급받으려면 환급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보험사에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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