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현대차와 가상연구센터 설립

입력 2004년09월21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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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LG전자가 현대자동차와 공동으로 "텔레매틱스", "통신항법장치" 등 자동차용 멀티미디어분야의 공동 기술개발을 위한 가상연구센터를 설립한다.

LG전자는 지난 20일 우면동 LG전자 산하 전자기술원에서 LG전자 CTO(최고기술책임자) 백우현 사장과 현대자동차 연구개발본부장 김상권 사장 등 양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가상연구센터 설립 및 운영 등에 관한 포괄적 제휴에 합의하고 양해각서를 교환했다고 21일 밝혔다.

가상연구센터는 유형의 연구센터는 없지만 양사 개발부문이 장소에 구애없이 공동연구를 통해 통신, 가전기술이 접목된 자동차 정보통신분야 신기술의 공동기획 및 개발, 기술.제품의 중장기 로드맵 공동 수립, 자동차와 가전이 결합된 새로운 기술 발굴 등 핵심 개발업무를 수행하는 시스템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자동차 산업에서 전자기술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현대차와 정보통신분야에서 A/V 복합 텔레매틱스 단말기의 공동개발을 진행해온 LG전자는 이번 제휴를 통해 향후 디지털가전, 정보단말, 이동통신을 연계하는 미래형 멀티미디어분야에서 지속적 협력관계를 갖기로 합의했다고 덧붙였다.

LG전자 CTO 백우현 사장은 "이번 전략적 제휴를 통해 급성장하고 있는 텔레매틱 스를 포함한 자동차 멀티미디어 사업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 국내시장은 물론 해외시장 적극 공략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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