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일, 초저유황경유 시장 본격 공략

입력 2004년09월22일 00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서울=연합뉴스) 현대오일뱅크가 내달 1일부터 수도권에 우선 공급하는 초저유황 경유에 대한 대대적인 홍보전을 펼친다.

22일 정유업계에 따르면 현대오일뱅크는 황 함유량을 대폭 낮춘 초저유황 경유에 "퓨렉스(Purex)"라는 브랜드를 붙여 10월 1일부터 수도권내 250개 주유소에 공급을 시작한다. 초저유황 경유는 정부의 환경보호 정책에 따라 황 함유량 기준을 430ppm에서 30ppm 이하로 낮춘 제품으로 석유제품 특유의 냄새가 적고 대기오염 방지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대오일뱅크는 초저유황 경유 생산을 위해 충남 대산공장의 탈황 운전 모드를 "일반 탈황"에서 "심도 탈황"으로 바꾸고 인천과 성남, 고양에 저유시설을 확보, 초기 수요에 대비해 왔다. 현대오일뱅크는 또 내년 10월까지 2천100억원을 들여 하루 생산 6만배럴의 경유 탈황시설과 2만배럴의 휘발유 탈황시설을 각각 확충키로 했다. 이와 함께 현대오일뱅크는 제품 공급에 맞춰 홍보도우미를 동원해 250개 직영, 자영 주유소에서 판촉 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현대오일뱅크 관계자는 "아직까지 초저유황 경유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이 부족해 이번 제품 출시를 계기로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펼쳐 시장에서 우위를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