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중고차시장 베스트셀러는 소형 화물차

입력 2004년09월24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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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터.
수도권 중고차시장에서 소형 화물차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서울자동차매매사업조합이 최근 산정한 지난 8월 수도권(서울, 인천, 경기) 중고차 판매집계에 따르면 포터 1t이 1,360대로 7월에 이어 1위를 지켰다. 2000년대들어 베스트셀링카 자리를 유지해 왔던 아반떼(1,182대)는 3위에서 변동이 없었다. 2위는 스타렉스(1,224대)로 7월과 순위가 같았다. 포터 1t과 함께 소형 화물차시장에서 인기가 높은 봉고 1t(730대)도 그랜저XG(716대)를 8위로 밀어내고 7월보다 한 계단 높은 7위를 기록했다.

업계는 이에 대해 소형 화물차는 불황 때 개인사업에 사용하려는 소비자들이 늘어나 상대적으로 거래가 많아진다고 분석했다. 또 가을엔 농촌지역에서 수확에 이용하려고 화물차를 구입하는 소비자들이 증가한다고 풀이했다.

한편 마티즈(1,022대)는 두 계단 뛰어올라 4위를 차지하면서 7월에 4위였던 카니발(911대)과 순위를 바꿨다. 5위는 EF쏘나타(1,002대)로 7월 순위를 유지했다. 9위는 아반떼XD(669대), 10위는 쏘나타Ⅱ(621대)로 7월과 같았다.



최기성 기자 gista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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