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연합뉴스) 광주의 한 중고차 매매회사가 보험을 이용한 중고차 품질인증제와 반품제 등의 영업 시스템을 도입하기로 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지역 중고차 매매회사인 ㈜한국자동차는 5일 중고차 업계에서는 처음으로 "품질인증 보험제"를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품질인증 보험제"는 고객이 구입한 중고차에 문제가 생겨 고칠 경우 관련 비용전액을 회사가 가입한 보험으로 해결해 중고차 구입자는 수리비를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이를 위해 한국자동차는 판매하는 모든 중고차량의 정비비용에 관한 보험계약을 LG화재와 최근 체결했다.
"한국자동차"는 오는 12월까지 매장 안에 첨단설비의 정비공장과 성능검사장까지 갖춰 판매 차량에 대해서는 앞으로 3-6년 무상정비도 해주기로 했다. 특히 중고차 구입 후 1개월 이내에 제품에 하자가 발생하거나 단순히 고객 마음에 들지 않아도 고객이 원할 경우 반품이 가능하도록 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회사 관계자는 "차량품질에 자신이 없으면 실시하기 어려운 제도들이다"며 "보험제는 현재도 일부 시행중이며 정비공장 등이 완공되면 더욱 완벽한 서비스가 가능해진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