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일부 사장단 인사

입력 2004년10월05일 00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서울=연합뉴스) 현대차그룹이 사장급 이상 일부 임원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철도차량 계열사인 로템 정학진 사장 후임으로 현대.기아차 기획총괄본부장인 정순원(52) 사장을 임명했다. 이와 함께 이상기(53) 현대하이스코 부회장을 정사장 후임으로 선임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획통인 정 사장의 로템 투입은 로템의 사업강화 포석차원으로 풀이되고 있다. 로템은 고속전철사업 마무리 후 수주지연 등으로 올들어 적자로 돌아섰으며 최근에는 대우종합기계 인수전에서 중도포기하기도 했다. 현대자동차서비스 출신의 이 부회장의 경우 현대캐피탈 및 카드 사장을 지내다 "오토에버 닷 컴" 사장으로 간 뒤 몇개월만인 지난해 8월말 현대하이스코 부회장으로 승진한 데 이어 1년여만에 현대차로 영입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에 따라 현대차 사장단은 최재국 사장(영업.기획), 김상권 사장(연구.개발), 전천수(생산) 사장 등 3명으로, 부회장단은 김동진 총괄 부회장 대표이사, 설영흥 부회장, 이 부회장 등 3명으로 전문경영진 체제의 진용을 갖추게 됐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