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연합뉴스) 경남 창원시는 철거를 앞두고 있는 포뮬러 쓰리(F-3) 국제자동차대회 경주장의 활용방안을 공모키로 했다.
7일 창원시에 따르면 오는 12일까지 시 홈페이지를 통해 철거될 F-3 자동차경주장 활용방안에 관한 시민 의견을 수렴하기로 했다. 종합운동장 내에 설치된 F3 경주로에는 가드레일 4천624m, 펜스 3천578m, 경기통제소 22동, 차량보관소 16칸, 스탠드 7천375석, 콘크리트 보호벽 1천672m, 충격방지용 폐타이어 3만개가 있다. 이와 함께 가로등과 라이트 아치, 보행자 육교 5개소가 설치돼 있다.
이 자동차경주장은 경남도가 지난 1999년 총사업비 73억5천만원을 들여 시내 두대동 종합운동장 내.외곽도로에 설치한 시설로 지난 5년 동안 연말에 F-3국제자동차 경주대회가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