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중고차거래시장 외국인진출 허용

입력 2004년10월07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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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연합뉴스) 중국 중고자동차 거래시장에 외국인도 참여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7일 현지업계에 따르면 중국 상무부는 "중고차유통관리방법"을 제정, 외국인 투자자도 중고차 거래시장과 중고차경영업체를 설립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새로운 규정에 따르면 중국차 거래법인은 중고차 경영을 위한 고정장소와 시설을 제공하며, 중고차 감정평가와 양도등록, 보험 등 중고차수속을 할 수 있는 조건을 구비해야 한다. 거래법인 설립 조건에 내외국인을 구분하지 않음에 따라 외국인도 중고차 거래시장에 참여할 수 있게 된 것이다.

현재 중국의 중고차시장은 활성화되지 않은 상황이다. 전국에서 거래되는 중고차는 신차 판매량의 3분의 1에 불과하다.

업계 관계자들은 "중국의 자동차 산업이 급성장하고 있지만 사후관리 등 업계의 노하우는 아직 부진한 상황"이라면서 "중고차 거래시장의 성장을 통해 자동차 산업의 전반적인 문화를 제고하겠다는게 중국 당국의 의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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