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국제대학원이 토요타의 지원을 받아 개최하는 공개강좌 "아시아 앤 더 월드"가 지난 7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첫 공개강좌는 사카모토 요시카즈 도쿄대 명예교수를 초빙해 ‘평화와 민주주의를 향한 동북아시아의 전환"이라는 주제로 실시됐다. 요시카즈 교수는 1927년생으로 도쿄대 교수를 거쳐 현재 명예교수로 있다. 80년대 중반 국제평화연구학회(IPRA) 사무총장을 지냈다. 국제정치학의 대가로 일본에서 자타가 공인하는 1인자다. 구미에서도 그의 탁월한 구상력과 분석적 연구업적은 널리 알려져 있다. 평생을 평화연구에 바쳐 왔으며 일찍이 남들은 별 관심을 보이지 않았던 때 시민사회, 시민운동의 중요성을 역설해 선구적 업적을 남겼다.
토요타는 한국과 일본을 중심으로 세계 속의 아시아를 연구하고, 학술·지적교류를 통해 상호 이해의 폭을 넓히는 걸 목적으로 올 9월부터 향후 3년간 약 5,000만엔(5억원)을 서울대학교 국제대학원에 지원하고 있다.
강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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