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합차 안전도 평가점수 내년말 공개

입력 2004년10월13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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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내년말 로디우스를 비롯, 국내에서 많이 팔리는 승합차(11인-15인승)의 안전도 성적이 공개된다.

13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현재 승용차에 대해서만 실시하고 있는 자동차 안전도 평가를 내년부터 승합차에도 실시키로 했다. 승합차에 대한 안전도 평가는 정면충돌 시험, 전복시험, 제동시험 등 3가지 방식으로 실시되며 각 검사항목에 대한 평가점수는 별(최고등급 별 5개, 최저등급 별 1개)로 표시된다.

건교부는 국내에서 많이 팔리는 차량을 대상으로 승합차 안전도 평가를 실시하고 점차 대상 차량을 늘려나간다는 방침이다. 실험은 내년 초부터 교통안전공단 자동차성능시험연구소에서 시행되며 검사결과를 모아 연말에 발표할 예정이다.

건교부 관계자는 "자동차 회사도 승합차에 대해 안전도 평가를 실시, 그 점수를 공개한다는 데 합의했다"면서 "승합차 안전도가 공개되면 자동차 회사가 안전도 개선을 위해 노력하면서 국내 승합차의 질도 크게 개선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건교부는 현재 정면충돌 시험, 측면충돌 시험, 제동시험 등 3가지로 실시되는 승용차 안전도 평가에 내년부터 전복시험을 추가하기로 했으며 2007년부터는 소형화물자동차에 대해서도 안전도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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