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현대차가 미국 소비자 만족도 조사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도 평균 수준에 머물렀다.
미국의 자동차 전문조사기관 JD파워가 14일(현지시간) 발표한 자동차 품질 및 디자인만족도(APEAL) 조사 결과에서 현대차는 1천점 만점에 852점을 얻어 전체 38개 브랜드 중 22위를 차지했다고 현대차가 15일 밝혔다. 이번 조사에서 현대차는 작년의 21위에 비해 순위가 한 계단 떨어졌지만 점수는 작년(847점)보다 5점 높아졌다. 현대차의 올해 점수는 도요타,크라이슬러와 같으나 혼다(854점), 닛산(859점), 폴크스바겐(857점)보다는 뒤진 것이다.
기아차는 작년과 같은 830점으로 34위에 올라 작년(35위)보다 순위가 한 계단 올라갔다.
현대차 관계자는 "작년에는 업계 평균(850점)에 미치지 못했으나 올해에는 평균수준으로 올라갔다"면서 "소비자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꾸준히 품질 향상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