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둥펑차, 닛산 합작사지분 51% 인수방침

입력 2004년10월18일 00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서울=연합뉴스) 중국의 경트럭 및 디젤엔진부문 메이저업체인 둥펑기차는 18일 픽업트럭과 스포츠 유틸리티차량(SUV)을 생산하는 일본 닛산자동차의 중국 법인 지분 51%를 인수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둥펑은 베이징 소재 민간 자동차 판매회사로부터 닛산과의 합작사 지분 35%를 2억4천여만 위안에, 닛산의 SUV 및 픽업트럭 합작사가 있는 젱저우시 소재 국영 자동차 회사로부터 16%의 지분을 1억1천여만 위안에 사들일 계획이다. 둥펑은 또 상하이 증시 웹사이트에 올린 발표문에서 합작사 지분 30%를 갖고 있는 닛산이 그간 7천500만 위안을 투자해왔다고 덧붙였다.

지난 1993년 설립된 이 회사는 지난해 SUV차종인 팔라딘을 만들기 시작했으며 연간 6만대의 SUV 및 픽업트럭 생산능력을 갖고 있다. 지난해 젱저우 닛산은 9천750대의 SUV와 1만1천837대의 픽업트럭을 팔아 총 29억9천만 위안의 판매액을 기록했다.

둥펑의 지분매입계획은 이사회 및 주주 그리고 정부 관계부처의 승인절차가 남아 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