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정유업계 최초 녹색구매 선포식

입력 2004년10월21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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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가 친환경경영에 나섰다.

SK는(대표 신헌철) 환경친화적 기업 구매정책인 ‘녹색구매 방침"을 선포하고 한농화성 등 10개 협력업체와 청정생산기술 이전 협약식을 가졌다. 이에 따라 SK 전 사업장에서 필요로 하는 원·부재료 및 공사용역 서비스, 기자재 공급업체로 등록하려면 사전 환경성과 평가를 통해 일정 수준 이상의 환경경영능력을 입증해야 한다. 친환경기업이어야 SK의 파트너가 될 수 있다는 말이다.

회사 관계자는 “녹색구매를 내년 1월1일부터 단계적으로 시행할 것”이라며 “공급업체의 환경성과 평가를 사전에 실시해 조달 및 제품의 생산, 수송, 사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환경영향을 최소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녹색구매정책은 대기업을 통한 중소 공급업체의 환경성과 향상을 유도하기 위해 도입한 것으로 국내 일부 대기업 및 BP, 쉘 등 해외 선진기업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다.

SK는 또 한농화성 등 10개 중소 협력업체와 통합환경경영체계(ISO 14000) 구축 및 청정 생산기술을 이전해주기 위한 2차 협약식을 가졌다. 청정생산기술확산사업은 재정적, 기술적 자원부족으로 환경경영을 시행하지 못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국내 대기업이 축적한 환경친화적 경영 노하우를 효율적으로 이전, 국내 산업구조를 보다 환경친화적이고 지속가능하게 만드는 사업이다.


김태종 기자 kls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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