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 차량 안전성 테스트서 낮은 점수

입력 2004년10월27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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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미국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이 26일 2005년형 차량의 안전성 테스트 결과를 발표한 가운데 포드 차량의 실험결과가 나쁜 것으로 타났다고 뉴욕타임스 인터넷판이 보도했다.

포드 레인저 4WD와 마쓰다 B시리즈 픽업은 전복사고 안전성에서 최고점수인 별 다섯개 가운데 별 2개를 얻는 데 그쳤다. NHTSA는 마쓰다가 포드의 계열사이기 때문에 비슷한 디자인을 채택한 두 차종의 전복사고 발생 가능성은 30%로 높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미국에서는 자동차 전복사고로 연간 1만명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하고 있다. 또 자동차 측면 충돌실험에서는 해치백 스타일의 포드 포커스의 경우 뒷좌석에 탄 승객이 머리부상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테스트결과에 대해 포드의 캐롤린 브라운 대변인은 NHTSA의 새로운 평가등급은 실제 주행상태에서의 포드 차량의 성능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이 대변인은 레인저의 전복 사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 대해 "이번 평가는 구식 정보를 포함하고 있는 모델을 기초로 한 것으로 실제 상황에서의 결과를 정확히 예측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번 테스트 결과 SUV, 세단, 미니밴의 크로스오버인 신형 포드 프리스타일의 전복사고 발생가능성이 조사대상 11개 차종 가운데 가장 낮은 15%로 나타나 그나마 포드에 위안을 안겨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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