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5세대 골프 국내 출시

입력 2004년10월28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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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강경숙기자 cindy@autotimes.co.kr
폭스바겐 수입사인 고진모터임포트(대표 장영준)는 28일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골프의 5세대 모델인 뉴 골프를 국내에 출시했다.



뉴 골프는 국내에 최초로 선보이는 혁신적인 가솔린 직분사 2.0 FSI 엔진을 얹은 게 특징. 이 엔진은 압축된 초고압 연료를 연소실에 직접 분사해 성능은 물론 연비까지 15% 이상 향상시킨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국내에 선보이는 뉴 골프는 최고출력 150마력, 최대토크 20.4kg·m로 1,984cc 엔진임에도 0→시속 100km 가속성능이 9.5초, 최고 안전속도 202km/h를 자랑한다. 공인연비는 11.9km/ℓ다.



고진은 뉴 골프에 첨단 전동식 파워 핸들(EPS)이 장착돼 편안하고 경쾌한 핸들링으로 안전성과 운전의 즐거움을 배가시킨다고 설명했다. 폭스바겐은 조직적인 경량 제작과 70m에 이르는 레이저 용접을 도입, 뉴 골프의 차체 강성을 획기적으로 높였다. 이 결과 차체의 정적 강도(static rigidity value)가 80% 이상 강화됐다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팁트로닉 자동 6단 변속기, 6개의 에어백, 크루즈컨트롤, ESP 등의 첨단 장치가 기본으로 탑재된 뉴 골프는 지난 7월 유로 NCAP의 승객보호, 보행자안전, 어린이안전부문 테스트에서 총 별 12개로 사상 최고 점수를 받은 바 있다.



대표 장영준.
뉴 골프는 기술적인 측면뿐 아니라 디자인에서도 더욱 진보적이고 다이내믹해졌다. 처음 개발 당시의 ‘골프 클래스’라는 독창적인 컨셉트를 그대로 간직한, 당겨진 활시위 형태의 독특한 C필러와 강력한 뒷모습, 도전적인 앞모습 그리고 근육질의 쐐기형 윤곽으로 뉴 골프는 강렬한 인상을 풍긴다.



멕시코 만류에 부는 강한 북남풍의 이름을 딴 골프는 1974년 시판 이래 2,300만대 이상 생산된 세계적인 베스트셀러로 지금까지 세계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국내 판매가격은 2.0 FSI 스탠다드(STD)가 3,180만원, 2.0 FSI 디럭스(DLX)가 3,730만원이다.



한편, 이 날 발표회에는 개성과 감성적인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며 자신의 영역을 개척해 온 ‘골프 홀릭’으로 모델이자 탤런트인 변정수, 사진가 조선희, 디자이너 정규태 등이 선정돼 뉴 골프의 출시를 함께 축하했다.



*상세 제원표 자료실에 있음.



강호영 기자 ssyang@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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