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는 지난 10월 내수 2만2,474대와 수출 7만9,907대 등 모두 10만2,381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선 10.6%, 지난 9월보다는 6.2% 늘어난 수치다.
내수는 2만2,474대를 판매, 전월 대비 0.7% 증가했다. 그러나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선 16.1% 감소했다. 차종별로는 뉴스포티지가 5,110대 판매되며 가장 많이 팔렸고, 옵티마와 리갈 등 중형 승용차가 2,941대가 판매됐다. 반면 소형차 리오는 197대에 그쳤다.
수출실적은 7만9,907대를 달성했다. 차종별로는 쎄라토(1만543대)와 쏘렌토(1만2,169대)가 많이 나갔고, 뉴스포티지도 유럽 시판에 힘입어 5,385대가 수출됐다. 지역별로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북미는 7.3% 줄어든 반면 유럽지역은 80.5% 증가했다.
이에 따라 기아의 올 1~10월 누계 판매는 지난해보다 21.2% 줄어든 내수 20만9,768대와 40.2% 증가한 수출 67만196대를 합쳐 모두 87만9,962대를 기록, 전년 대비 18.2% 증가했다.
*차종별 상세 판매실적 자료실에 있음.
권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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