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자동차 상반기 순이익 사상최대

입력 2004년11월01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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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연합뉴스) 도요타자동차는 1일 올 상반기(4-9월) 순이익이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도요타는 북미와 유럽, 아시아 등 해외에서의 판매호조에 힘입어 올 상반기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1.4% 증가한 5천840억엔에 달했다고 밝혔다. 이는 반기 기준 역대 최고액이다. 도요타는 지난해 일본기업 중 최초로 순이익 1조원을 돌파한데 이어 지금 추세로라면 올해 또다시 업계 최고 순이익을 갈아치울 전망이다.

상반기 총 매출액은 9.7% 증가한 9조256억엔(356만 7천대)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도 12.8% 늘어난 8천662억엔으로 모두 과거 최고치를 경신했다. 도요타측은 해외시장에서의 판매 호조가 엔화 강세에 따른 환차손 1천200억엔을 흡수했다고 밝혔다.

이같은 판매호조를 바탕으로 도요타는 오는 2006까지 그룹 산하 자동차 계열사들의 생산대수를 지난해 실적에 비해 22% 증가한 840만대로 늘릴 방침이다. 증산이 계획대로 진행되면 도요타는 2006년 미국 GM을 제치고 세계 최대의 자동차 업체로 올라설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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