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세계적 신용평가사인 무디스는 제너럴모터스(GM)의 장기 신용등급을 기존 "Baa1"에서 "Baa2"로 1단계 하향조정했다고 블룸버그가 5일 보도했다. 무디스는 또한 자동차 할부금융회사인 GMAC의 신용등급도 "A3"에서 "Baa1"으로 1단계 낮췄다.
무디스는 GM의 등급 하향조정 이유에 대해 "아시아 자동차회사들과의 경쟁 심화, 유럽시장의 손실 비용 및 건강보험 비용 상승 때문"이라고 말했다. 무디스는 그러나 GM의 전망은 "안정적"이라고 밝혀, 추가 등급 하향은 고려하지 않고 있음을 시사했다.
이에 대해 릭 왜고너 GM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환영할 만한 일은 아니지만 "깜짝 놀랄 만한 일(a big surprise)"도 아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