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공공 수소충전소 베를린에 탄생

입력 2004년11월16일 00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BMW 7시리즈 수소차.
수소충전소 전경.
수소충전기 내부구조.
공공 수소충전소가 독일 수도 베를린에 완공됐다. 공공 수소충전소 오픈은 본격적인 수소연료시대의 개막을 알리는 상징적 사건이다.

독일 정부는 베를린에 첫 번째 공공 수소충전소가 완공됐다고 최근 발표했다. 독일 건설교통부장관인 슈톨프 박사는 기념식에서 “우리는 에너지가 무한하게 재생되는 미래로 향하고 있다”며 “수소충전소는 수소가 석유를 비롯한 다른 화석연료의 대체에너지로서 커다란 가능성을 갖고 있음을 분명하게 보여준다”고 밝혔다.

충전소 완공은 BMW가 클린에너지 파트너십(CEP)을 통해 주도했다. BMW그룹의 과학교통정책부 이사인 크리스토프 후스는 “BMW그룹은 지난 20년 이상 수소엔진차 개발을 위해 온 힘을 쏟아 왔다”며 “베를린의 수소충전소를 통해 클린 에너지 파트너십은 중대한 진전을 이뤄냈다”고 강조했다.

행사기간동안 베를린 도심에는 BMW의 모든 수소엔진차가 전시된다. BMW는 이미 수소엔진을 기반으로 하는 7시리즈를 개발, 시험운행중이다. 현재 BMW는 개발된 수소차의 에너지원으로 보다 많은 양의 에너지를 제공하는 액화수소를 사용하고 있다.


오종훈 기자 ojh@autotimes.co.kr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