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경유차 매연저감장치(DPF) 시연

입력 2004년11월18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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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가 경유자동차 매연저감장치(PDF) 시연회를 열었다.

현대모비스는는 18일 서울 당산동에 위치한 한 정비업체에서 곽결호 환경부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유차용 매연저감장치(DPF)’ 장착 및 시연행사를 가졌다. 이 매연저감장치는 현대모비스가 2002년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한 것으로 세라믹 필터에 촉매를 코팅, 자동차 배기열만으로 매연을 자연 연소시킨다. 특히 3.5t 이상의 경유차에 달 수 있는 이 장치는 기존 제품에 비해 무게가 50% 정도 가볍고 미세먼지는 70% 이상, 일산화탄소(CO)와 탄화수소(HC)는 85% 이상 제거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환경부는 내년부터 경유차를 보유한 대형 사업장 위주로 매연저감장치 장착을 의무화할 예정이다.

현대모비스는 지난해 7월부터 지금까지 일본에 이 매연저감장치를 수출해 340여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국내의 경우 환경부 및 서울시가 내년부터 모든 시내버스에 매연저감장치를 장착키로 함에 따라 내년에만 500여억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종훈 기자 ojh@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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