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최대 자동차메이커인 폭스바겐이 한국시장에서 수입차사업을 직접 운영할 것이라고 19일 발표했다.
한국에서의 폭스바겐 수입권은 2000년 이래 고진모터임포트가 갖고 있었다. 고진은 오늘 폭스바겐과 극동유화의 자동차사업부인 고진모터임포트 쌍방 간에 MOU 체결이 끝남에 따라 폭스바겐이 2005초부터 직접 수입차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고진은 자회사인 고진모터스가 계속 폭스바겐 딜러로 남게 된다.
폭스바겐의 국제영업담당 제노 케쉬바우머 수석 부사장은 "한국 수입차시장에 대한 직접 진출 결정은 폭스바겐의 대 아시아 전략에서 한국시장의 중요성과, 한국고객에 대한 독일 폭스바겐의 약속을 상징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폭스바겐과 고진은 제노 케쉬바우머 박사와 장홍선 극동유화 회장 주재로 오는 24일 서울 힐튼호텡레서 이와 관련된 공동 기자회견을 개최할 예정이다. 폭스바겐은 이 자리에서 향후 한국시장에 대한 전략을 밝힐 방침이다.
강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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