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 SM7이 발표에 앞서 사전예약으로 3,500대를 계약했다.
르노삼성은 지난 19일부터 SM7에 대한 예약을 받기 시작해 5일만에 계약대수가 3,500대를 넘겼다고 26일 밝혔다. SM7은 오는 1일 공식 판매에 들어갈 예정이다. 구체적인 디자인과 가격이 공개되기도 전에 월 평균 판매대수가 7,000대인 한국 대형차시장을 고려할 때 계약 5일만에 3,500대를 달성한 것은 SM7에 대한 고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는 것이라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특히 계약금 30만원을 입금해야만 사전예약이 가능한 점을 감안하면 이번 예약신청에 대한 취소율은 극히 낮을 것으로 회사측은 보고 있다.
이 회사 오정환 영업총괄 부사장은 “그 동안 축적된 르노삼성의 명성에 부응하는 이번 사전예약 성과는 소비자들의 대형차에 대한 새로운 기대가 충분히 반영된 것”이라며 “세계적 수준의 품질과 성능을 통해 SM7은 대형차시장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SM7의 사전예약은 오는 30일까지 진행된다.
권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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