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정유 파업노조원 50여명 해고 결정

입력 2004년11월30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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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연합뉴스) LG칼텍스정유가 불법 파업노조원에 대해 대량 해고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30일 LG정유는 "최근 지난 여름 파업 근로자에 대한 징계위원회를 개최해 해고 50여명, 정직(15일-3개월) 300여명, 감급(감봉) 280여명으로 결정해 당사자들에게 통보했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그러나 징계 대상자에 대한 정확한 인원이나 명단, 기준, 혐의 등에 대해서는 공개를 거부했다.

LG정유 관계자는 "징계를 통보받은 노조원들로부터 개별 소명자료를 받아 12월 20일께 징계를 최종 확정할 예정이기 때문에 아직 자세한 내용은 밝힐 수 없다"며 "소명 내용에 따라 일부 해고자 정직.감봉자에 대한 구제가 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한편 해고 대상자에는 파업을 주도한 김정곤(42) 전 노조위원장 등 구속 또는 불구속 기소된 노조간부 10여명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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