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형 차계부' 8만부 무료 배포

입력 2004년12월01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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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계부 쓰면 유지비 20% 아낄 수 있어요’

에너지 절약을 위한 차계부 쓰기 운동을 벌이고 있는 자동차10년타기시민운동연합(대표 임기상)이 에너지관리공단 후원으로 ‘2005년형 차계부’ 8만부를 제작, 운전자들에게 무료로 배포한다. 시민운동연합은 1일부터 전국 SK 스피드메이트 지점과 305개 협력 정비업소를 통해 선착순으로 2005년형 차계부를 무료로 나눠주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배포처 위치 등 자세한 내용은 시민운동연합 인터넷 홈페이지(www.carten.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민운동연합에 따르면 2,000cc급 중형차 1대 당 연간 평균 연료비는 326만원, 수리비는 60만원이다. 그러나 차계부를 작성하면 예방정비와 적기 소모품 교환으로 이중·과잉정비를 막고 경제운전습관이 들어 차 유지비를 20% 가량 절감할 수 있다.

임기상 시민운동연합 대표는 "경제운전의 바이블인 차계부는 알뜰한 여성 운전자들의 증가와 함께 점차 확산되고 있는 추세"라며 "차계부가 활뵌??일본처럼 중고차시장에서 ‘차계부 인센티브제’가 정착되면 중고차의 주행거리 조작을 막는 효과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시민운동연합이 배포중인 차계부는 약 100페이지 분량으로 계절별 관리요령, 20% 연료절약요령, 응급조치요령, 주유·정비·오일교환 기록, 자동차보험 관리, 10년간 고장없는 차관리 10계명, 정비업소 선택 10계명, 교통사고 처리요령, 신차 길들이기, 10년간 소모품 정기점검표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김기호 기자 khk@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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