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는 지난 11월 한 달간 내수 2만2,308대와 수출 8만7,386대를 합쳐 모두 10만9,694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8만5,406대)보다 28.4%, 지난 10월에 비해서도 7.4% 증가한 수치다.
내수는 2만2,308대로 전월보다 0.7% 줄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도 11.2% 감소했다. 차종별로는 뉴스포티지(5,881대)와 쎄라토(2,125대)만 늘었고, 리오(84대)와 오피러스(749대) 등은 부진을 면치 못했다.
수출은 8만7,386대로 전월에 비해선 9.7%, 지난해 같은 기간과 대비해서도 44.9% 늘었다. 모델별로는 카니발(1만4,658대)과 쏘렌토(1만3,013대) 등 RV의 호조가 이어졌으며, 지역별로는 북미지역의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수출증가에 힘입어 올 1~11월 누계 실적은 내수 23만2,074대와 수출 75만7,298대 등 모두 98만9,372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82만9,735대)에 비해 19.2% 늘었다.
*차종별 상세 판매실적 자료실에 있음.
권용주 기자
soo4195@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