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지난달 미국 시장에서 포드와 GM이 부진한 실적을 낸 반면 3위 업체인 크라이슬러는 선전했다고 CNN머니가 2일 보도했다.
포드는 6개월 연속 판매 실적이 좋지 않았으며 내년 1.4분기 북미지역 생산량을 93만대로 7만8천대(약 8%) 줄일 것이라고 말했다. 애널리스트들은 포드의 생산 감축 규모가 약 5∼6%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었다. GM은 11월에 미국 판매가 30만3천891대로 13% 감소했고 내년 1.4분기 북미지역 생산량을 7.1% 줄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달리 크라이슬러는 뉴크라이슬러 300의 성공으로 7개월 연속 실적 호조세를 이어갔다.
GM과 포드의 경우 인센티브를 강화했는데도 시장 점유율이 떨어지고 재고가 쌓였으며 애널리스트들은 두 회사가 생산 감축 결정을 내린 것은 인센티브를 더 늘려봤자 판매를 촉진하기 어렵다고 보기 때문이라고 해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