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비라ㆍ칼로스 대만서 뷰익으로 팔린다

입력 2004년12월02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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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베이=연합뉴스) GM 대우의 누비라와 칼로스가 뷰익 브랜드로 대만 시장에 진출할 예정이라고 대만 일간 자유시보(自由時報)가 2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대만 위룽 모터스(裕隆汽車)가 제너럴모터스(GM)와 함께 위퉁(裕通) 모터스를 설립, 대우의 중소형 차종인 누비라와 칼로스를 대만에서 조립 생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신문에 따르면 위룽과 GM은 위퉁 모터스의 지분을 각각 51%와 49%를 갖게 된다. 위퉁 모터스의 사장은 위룽 모터스의 천궈룽(陳國榮) 사장이 맡게 되며, 대만 GM의 왕다쥔(王大鈞) 총재가 부사장 내지는 고위 간부직을 맡거나 상하이 GM으로 전임될 가능성이 크다. 위퉁의 판매, 연구개발, 생산 부문 책임자는 모두 위룽 모터스측이 맡을 예정이다.

또 대만내 수요가 많지 않은 GM 캐딜락 등 고급 대형차와 제조 원가가 높은 오펠(OPEL) 차종은 기존의 수입 판매를 유지하고, 대우 중형 세단 누비라와 소형차 칼로스가 대만에서 조립 생산후 뷰익 브랜드를 달고 판매된다.

위룽 모터스는 오는 15일 GM과의 합작안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위룽 관계자들은 확인도 부인도 하지 않고 있으며, 대만 GM은 아태 지역 본부 소관이라며 침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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