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연합뉴스) 경영회생을 진행중인 미쓰비시자동차가 닛산자동차에 주력 경자동차 생산 부문을 넘기는 것 외에 자동차 부품의 공동구매와 개발 등 포괄적인 제휴를 추진중이라고 현지 언론이 3일 전했다.
아직까지 일본 대형 자동차 업체끼리 부품의 구매와 개발을 공동으로 진행한 적은 없다. 미쓰비시자동차는 이달 중순 발표할 계획인 경영회생 수정계획에 이같은 방안을 포함하기로 했다. 닛산자동차측은 부품의 공동구매로 비용을 줄일 수 있는 데다 공동개발시 자사의 취약부문이었던 경자동차의 설계기술을 흡수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긍정 검토중인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