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기아차는 3일 이사회를 열어 자동차 부품 계열사 위아에 253억원을 유상 증자키로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앞서 현대차도 지난달 5일 위아에 253억6천800만원을 유상 증자키로 결의한 바 있다.
기아차 관계자는 "현대모비스와 함께 핵심 부품 계열사인 위아로부터 주요 부품을 원활히 공급받기 위해 유상증자에 참여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모듈 사업 강화를 추진중인 위아는 올연말까지 총 700억원을 유상증자할 계획이며 현대차와 기아차는 각각 이 회사 지분 45.4%, 45.1%를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