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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리우스. |
일본 일간공업신문이 최근 발표한 "2004년 일본 자동차 선진기술조사" 결과에 따르면 하이브리드카에 대한 관심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하이브리드카,런플랫 타이어,뒷좌석 엔터테인먼트 시스템,무선접속 시스템,앞유리용 클리닝 시스템,브레이크 와이어,히트/쿨 시트,차외 서라운드 센서,차량자세제어 시스템,드라이버 인식 시스템 등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조사 대상자는 과거 6년 이내에 신차를 구입 또는 리스한 일반 승용차 사용자 총 9,199명이었다. 이 조사는 자동차의 각 분야 선진기술에 대한 일본 소비자의 인지도,관심도 및 구입의향에 관한 것으로 올해가 세 번째다.
조사대상이 된 자동차 선진기술 가운데 하이브리드카 및 런플랫 타이어가 일본의 승용차 사용자로부터 높은 관심을 끌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가장 높은 인지도를 얻은 기술은 하이브리드카로 회답자의 40%가 "잘 알고 있다"고 답했다. 이는 2003년과 대비해 10% 이상 증가한 것. 특히 응답자의 68%가 하이브리드카를 살 의사를 표시했다.
반면 런플랫 타이어는 다소 낮은 인지도를 나타냈다. "잘 알고 있다"고 응답한 사람은 불과 7%에 지나지 않았다. 그러나 관심도는 무려 66%로 나타났다. 구입의향에 관한 질문에 시장가격이 일반 타이어보다 상당히 고가라도 다음 신차 구입 시 "반드시 장착 혹은 장착할 지도 모른다"고 답한 비율이 56%였다.
브레이크 와이어,차량자세제어 시스템, 차외 서라운드 센서 등 새로운 안전기술에 대한 관심도는 젊은 층보다 40세 이상의 연령층에서 높았다. 또 뒷좌석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이나 히트/쿨 시트 등 쾌적성 및 편리성을 높인 기술은 40세 미만의 연령층에서 관심이 많았다.
강호영 기자
ssyang@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