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는 SM7 출시 1주일만에 계약 대수가 7,500대를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회사측은 월 평균 판매대수가 7,000대인 국내 대형차시장을 고려할 때 출시 1주일만에 7,500대가 계약된 건 SM7에 대한 고객들의 폭발적인 관심과 기대감이 반영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지난 6일의 경우 단일차종으로는 최대 예약대수인 1,200대를 달성, 회사 출범 이래 신기록을 경신했다. 이 가운데 3,500cc급의 판매가 전체에서 40% 이상을 차지, 기대 이상으로 수요가 몰리고 있다고 르노삼성측은 밝혔다.
이 회사 제롬 스톨 사장은 "SM7의 돌풍은 성능과 연비에서는 뒤떨어지면서도 외형적인 크기만으로 대형차 기준을 일률적으로 판단하는 국산 대형차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르노삼성은 전국 156개 지점에서 1월말까지 시행할 예정이던 고객 대상 시승행사에 이미 신청자가 7만명을 넘어섬에 따라 행사를 2월말까지 연장할 예정이다.
권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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