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연합뉴스) 현대자동차㈜가 상용자동차 생산라인 증설을 위해 전주과학산업단지내 산업용 부지 8만5천평을 매입했다.
전북도는 9일 "현대차가 라인 증설부지 8만5천평을 매입했으며 올해 부지 정지작업을 벌인 뒤 오는 2007년까지 버스.특수차 공장과 보세 장치장, 롤포밍 공장 등을 건설한다"고 밝혔다.
현대차 전주공장(종업원 3천500여명)은 95년 완주지방산업단지내 28만평에 버스공장 준공을 시작으로 96년에는 상용엔진공장을 준공, 상용자동차 생산체제를 구축했으며 지난 한해 5만대를 생산해 약 1조4천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또 현대차 전주공장은 지난해 전북도에 지방세로 60억원을 납부했다.
전북도 관계자는 "3년후 증설라인이 완공되면 많은 자동차 부품 협력업체가 이 곳에 함께 입주하기 때문에 고용창출과 남아있는 부지 매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